밥은 먹고 다니니?

부산 대저 맥도생태공원 돈까스 파는 중식당 팔봉이 왕짬뽕

펄시트론(Pear Citrus) 2024. 4. 3. 22:13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부산 대저 맥도생태공원 돈까스 파는 중식당 

팔봉이 왕짬뽕

 

벚꽃 구경 하려고 대저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을 가려고

차를 끌로 가는데

점심시간이 다되게네요

그럼 벚꽃 구경도 식후경이죠

 

그래서 방문한 곳은 팔봉이 왕짬뽕

 

 

주택으로 되어 있는 식당인데

원래 고구려짬뽕집이었는데

어느새 가게가 바뀌었네요

위치가 외져서 자차가 아니면 방문하기 쉽지 않아요

맥도생태공원 방문한다면 가볼 만한 위치예요

 

 

팔봉이 왕짬뽕

특징은 탕수육이 없다는 점

아마 회전율 때문인 거 같네요

 

메인 메뉴는 짬뽕인 거 같은데

맨 처음 메뉴는 수제돈까스

 

아직 봄이라서 그런지

밀면은 아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동만 판매하네요

 

 

식당 안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수전이 있네요

밥 먹기 전에 손 씻는 게 좋죠

화장실도 비치되어 있는데

한 명만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공용 화장실이에요

 

 

샐프바가 있어요

단무지 깍두기 양파

준비되어 있어요

온육수도 있어요

그릇에 후추와 파가 있는 그릇이 있어요

 

 

주문한 메뉴는 

수제돈까스 

짜장면

수제돈까스 가격 보고 왜 이렇게 비싸지 싶었는데

양을 보니 납득했네요

가격에 맞는 크기의 돈까스네요

얇은 돈까스도 아니고 두툼한 돈까스에요

양이 너무 좋네요

 

짜장면 가격이 너무 착한 거 같아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짜장면이 비싸졌는데

그래도 6,500원

양도 푸짐해서 좋네요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 건지

맥도생태공원 벚꽃구경 하러 오신 분들이 있어서 그런 건지

단체손님이 많더라고요

그 덕분에 정리도 부족한 느낌이 주문도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아이가 정말 짜장면을 흡입하면서 먹더라고요

돈까스도 잘 먹고 좋더라고요

 

성인 한 명과 아이 한 명이 먹기에는 양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이 먹고 남은 음식을 다 먹었는데

엄청 배가 부르더라고요

 

맥도생태공원 방문하신다면 

한 번 방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