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 치아 불소도포 하기
개금 토토어린이치과
아이가 며칠 전부터
왼쪽 어금니 부근 피부를 만지면 아프다고 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왼쪽 어금니 부근에
치아가 썩어서 뽑고 교정기를 껴 놓았거든요
그게 걸려서 아픈가 싶어서
바로 치과를 갔어요
집 부근에서 제일 가까운 어린이 치과는 개금토토어린이치과
토요일에 방문해서
아침 댓바람에 방문했어요
9시 이전에 가서 접수를 해야 일찍 진료를 받을 수 있어요
10분만 늦어도 사람이 가득해서
무조건 일찍 일찍
다행히도 지인분이 치과를 먼저 도착해서
대리 접수 해주셔서
늦지 않았네요
9시 전에 도착하기는 했어요
매주 화요일 야간 진료를 한다고 하니
평일에 일하고 방문하실 분이라면
꼭 화요일은 확인하시길
접수마감시간
평일 11:30 17:30
토요일 10:00
토요일은 접수 마감이 10시이니
오픈런 꼭 하시길
병원 내부에 칫솔과 치약이 비치되어 있어요
양치를 하지 못하고 왔어도
치과에서 할 수 있어요
순서는 3번째
일찍 온 보람이 있네요
접수할 때 증상은 얘기했는데
교정기 있는 거랑 치아 때운 게 있어서
일단 사진부터 찍자고 하네요
아이가 많이 컸는지
혼자 들어가서 하더라고요
그러고 의사분이 와서 검진했는데
안쪽에 어금니가 자라고 있어서
그 부근이 아프거나 간질간질거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라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의 주시만 하라고
일단 문제는 없으니
불소도포도 진행
불소도포는 전날부터 아이랑 하자고 약속을 받은 거라
시작은 했는데
불소의 매운맛 때문인지
아이가 우네요
가글도 하지 못하고 침을 삼키라고 하는데
안쓰럽더라고요
자기도 매운지 침을 못 삼키고 침을 뱄더라고요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는데
일단 치아에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교정기는 언제 뺄 수 있냐고 물으니 2~3년은 지나야 뺄 수 있을 거라고
빠진 아랫니 2개를 빼고는 치아가 다 준비 중이네요
저게 다 빠지면 아이가 아닌 거 같은데
아이가 잘 때 치아를 간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아직 유치라서 상관없다고
닮다고 되는 거라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유치가 다 빠지고도 그런다면
교정기를 껴서 이갈이를 막아 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큰돈 들이지 않고 나와서 좋았고
일단 치아가 아프지 않다는 게
다행인 거 같네요
아랫니 부근이 흔들리고 있는데
언제 빠질지는 아직 미지수
특이한 건 윗니 2개는 아직 빠지지 않았다는
보통 아랫니 2개 빠지고 윗니 2개인데
음
검색해 보면
사람마다 빠지는 순서가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알아서 순서대로 빠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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