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딱! 훗카이도 여행코스 추천✨포토스팟까지 총정리

6월에 딱! 훗카이도 여행코스 추천✨포토스팟까지 총정리

 초여름의 훗카이도는 꽃과 자연, 그리고 감성 가득한 여행지! 6월에 꼭 가봐야 할 코스와 사진 명소를 소개합니다.

#훗카이도여행, #6월여행, #일본여행코스, #훗카이도포토스팟

출처 엑티비티재팬

 1. 왜 6월 훗카이도 여행이 특별할까?

6월의 훗카이도는 일본 본토보다 조금 늦은 초여름을 맞이해요. 덥지 않으면서 꽃은 한창 피는 시기라, 자연과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시즌! 특히 본州보다 기온이 낮아 선선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라벤더, 튤립, 유채꽃까지 이어지는 꽃축제 시즌이라 포토스팟이 가득합니다.

게다가 아직 일본의 여름휴가 시즌(7~8월)이 시작되기 전이라 사람도 비교적 적고, 항공권도 저렴한 편이죠!

 2. 6월 훗카이도 추천 여행코스

출처 엑티비티재팬

 2.1. 1일차 – 삿포로 시내 감성투어

- 오도리 공원
삿포로 중심에서 힐링 산책하기 좋은 오도리 공원. 6월이면 푸른 잔디와 분수가 시원하게 맞이해줘요. 도심 속 휴식 그 자체!

- 삿포로 TV타워
공원 끝자락에서 만나는 전망대. 오도리 공원과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황금빛 노을도 감상 가능!

- 스스키노 야시장
훗카이도 특산물인 해산물, 라멘, 징기스칸까지!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야시장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2.2. 2일차 – 후라노 & 비에이 꽃길 드라이브

- 팜 도미타 (Farm Tomita)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라벤더의 성지! 꽃밭, 기념품샵, 라벤더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요.

- 비에이 패치워크 로드
언덕 위로 펼쳐진 밭과 밭 사이, 색색이 다른 작물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그림**. 드라이브하며 쉬엄쉬엄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입니다.

- 청의 호수(아오이이케)
물빛이 말도 안 되게 맑고 푸른 비밀의 호수. 실제 애플 배경화면으로 쓰이기도 했던 유명한 장소예요.

 2.3. 3일차 – 오타루 감성 산책 & 해산물 맛집 탐방

- 오타루 운하
유럽 감성 가득한 운하와 석조 건물들, 그리고 야경이 아주 매력적인 스팟! 낮에는 사진 찍고, 밤에는 조명 아래 걷기 좋아요.

- 오타루 오르골당 & 유리 공방 거리
감성 쇼핑을 하고 싶다면 여기! 오르골, 유리소품, 수제 공예품까지 볼거리 가득한 거리입니다.

- 오타루 해산물 시장
스시, 해물덮밥, 성게까지!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신선한 해산물의 천국. 아침이나 점심 식사로 추천해요.

 3. 인생샷 건지는 포토스팟 Best 5

장소	포인트	추천 시간대
팜 도미타	라벤더 밭에서 인생샷	오전 9시 전 or 오후 4시 이후
비에이 언덕	패치워크 밭 배경	해질 무렵
아오이이케	맑고 푸른 물빛	맑은 날 낮시간
오타루 운하	야경 배경 셀카	일몰 후 조명 켜진 시간
오도리 공원	도심 속 자연 배경	이른 아침 or 저녁 산책시간

출처 라이브재팬

 4. 6월 훗카이도 여행 시 꿀팁!

- 복장 팁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은 꽤 쌀쌀해요. 가벼운 바람막이나 후드 필수!

- 렌터카 추천
특히 비에이, 후라노는 대중교통보다 렌트가 훨씬 자유롭고 편리합니다. 구글맵 + 네비로 드라이브 코스 완벽하게 즐겨보세요.

- 꽃 개화시기 체크
라벤더는 보통 6월 말~7월 중순부터 절정! 중순 이전엔 튤립이나 유채꽃이 메인입니다.

 결론: 6월 훗카이도, 지금 떠나야 할 이유!

6월의 훗카이도는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꽃과 자연, 감성의 여행지'예요. 더위도 없고, 인파도 덜해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 특히 후라노-비에이 지역은 꽃 덕후, 사진 덕후, 감성 여행자를 위한 완벽한 코스입니다.

가볍게 3박 4일 코스로 떠나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여름 휴가를 조금 일찍 당겨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여름, 초록과 보랏빛이 어우러진 훗카이도에서 인생여행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