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딜까?

부산 명지 돈까스 효돈까스 명지국제신도시점

Loki7 2024. 8. 28. 22:26

 

효돈까스 명지국제신도시점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318번길 38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정기휴무 화요일(변동 가능)

 

오늘따라 돈까스가 당기는군요

맛있고 양도 많은 돈까스 

그런 집이 어디 있나 찾아보니 명지국제신도시에 하나 있네요

바로 효돈까스 

예전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따로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마 5년 전에 방문했던 곳이라 아마 기억이 1도 없는 거 같네요

아이랑 방문하는 건 처음이기는 하니 처음 방문한 걸로 하죠

주차장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효돈까스 매장 옆에 주차를 하면 돼요

음식점이 대부분이라 주차하는데 힘들거나 하지는 않을 거예요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조금 힘들 수는 있겠지만요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왜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대관한 거 같은 느낌으로 식사를 했어요

테이블 상당히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에요

 

앞에 셀프바가 있어서 간단한 그릇이나 피클 깍두기 단무지 등을 가져올 수 있어요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테이블마다 테블릿지 있어서 주문을 할 수 있어요

메뉴를 충분히 보고 주문 가능하며 결재도 태블릿에서 가능해요

테블릿 주문이 어려운 분은 카운터에 가서 주문해도 무방에요

 

 

아이는 파스타와 돈까스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다른것도 더 시키고 싶었지만 너무 많이 시키면 다 못 먹어서 몇 개 시키지 않았어요

파스타가 빨리 나와서 좋더라고요

따뜻하고 플레이팅도 잘되어 있더라고요

아이가 맛있다고 열심히 먹더라고요

 

 

기대하던 돈까스

효돈까스 메인 메뉴를 돈까스죠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기에는 힘들 정도의 양이에요

소스가 뿌려서 나오는데 소스가 부족할 정도

옛날 돈까스 딱 그 느낌이에요

일반 매장에서 주는 돈까스 두장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양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가위도 주더라고요

가위로 잘라 먹으라는 거겠죠

뭔가 집게도 줬으면 하는 바람이

 

 

아이가 우동을 보더니 우동도 먹겠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우동은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맛있더라고요

아이는 파스타랑 돈까스 먹는다고 우동은 한 젓가락 먹고 안 먹더라고요

이 맛있는걸 왜 안 먹는 건지

덕분에 포식했어요

피클은 기본찬으로 주는데 셀프바에 할라피뇨가 있어요

그래서 한번 먹어보자 해서 가져왔는데 할라피뇨가 맛있더라고요

많이 맵지도 않고 상큼한이 좋더라고요

돈까스에 같이 먹으면 정말 딱이예요

느낌함을 딱 잡아줘요

덕분에 할라피뇨를 두 접시 가져와서 다 먹었어요

정말 할라피뇨 맛있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역시 양은 어마어마 하네요

이래서 효돈까스를 방문하는거 같아요

효돈까스는 기름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 만큼 신선하도 튀김이 맛있다는거겠죠

부산 명지를 방문할 거라면 한 번 방문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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