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숙소 인피니티풀 더비치하우스 임랑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기장 숙소 인피니티풀 더비치하우스 임랑
 
아이와 같이 놀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방문 한 곳은 더비치하우스 임랑
여름이 끝나서 그런지 일부는 공사 중이에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공사를 한 거라 아마 지금쯤이면 공사가 끝났을 거예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정말 많이 오네요
비가 오는 길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비 와도 물놀이는 할 수 있다고 해서 빗속을 뚫고 방문했어요
부산에 위치해 있어도 저희 집이랑 멀어서 시간은 조금 걸렸네요 40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해운대에서 방문하신다면 고속도로로 간다면 20분 정도면 도착할 거 같네요
 
더비치하우스 임랑은 주차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에요
10대 정도 주차 가능할 정도의 크기예요
 

 
102호를 이용했는데 방이 넓은 편이에요
거실과 침대가 따로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거실크기와 방 크기가 비슷했어요
 
가격은 1박에 60만 원(조식포함)
성인 둘 기준이며 인원 추가 시에는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더비치하우스는 조식이 있어요
룸 서비스는 아니고 옆에 있는 해운대해물칼국수에서 칼국수 2인분을 먹을 수 있어요
더비치하우스와 해운대해물칼국수 사장님이 같은 분이어서 가능한 거 같아요
조식에 먹는 게 힘들다 싶으신 분은 저녁에 방문해서 식사를 해도 무방해요
 
특이한 점이라면 인터넷은 있는데 tv는 따로 없더라고요
아마 TV볼 시간에 수영장을 이용하라고 하는 거 같네요
아이가 있어서 TV가 없는 건 조금 아쉽더라고요
 
이국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서 인지 인테리어가 상당히 이국적이에요
뭔가 발리를 온 듯한 느낌이랄까나(전 발리는 가본 적은 없음)
 
도배는 따로 되어 있지 않지만 유럽미장(마이크로시멘트) 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텍스처가 살아 있는 그런 느낌의 방이에요

 

건물이 잘 만들어졌는지 방음은 잘되는거 같아요

옆에 방에서 들리는 소리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사람이 없어서 일 수도 있긴 하지만 정말 조용했어요

 

 
화장실도 잘 꾸며져 있는데 우리나라 인테리어 느낌보다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네요
샤워부스를 유리로 만들지 않고 벽으로 만든 느낌이 그런 느낌을 주네요
수영장이 있어서 그런지 화장실에는 휴젠뜨 환풍기가 있어요
몸을 씻거나 옷을 말릴 때 사용하라고 하는 거 같네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싱크대는 있어요
가스레인지는 없기에 조리는 물가는 해요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음식을 먹을 수는 있어요
 
냉장고에는 물과 웰컴 드링크가 있는데 맥주가 들어 있네요
저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고대로 나 두고 왔네요
(네이버 알림 받기 이벤트)
 

 
외부에는 간단히 물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노천탕 있는데 온수를 얘기해야 가능한 거 같아요
외부에 있어서 청소를 하고 사용해야 할거 같아요

 

참고로 열쇠는 서핑보드를 키링? 이 붙어 있는 열쇠예요

이걸 가고 밖에 가지고 다니기는 힘들 거 같네요

바닷가 앞에는 서핑을 할 수 되어 있다고 해요

사장님도 서핑도 알려 주신다고 하는 거 같은데 저는 서핑을 무서워하기에

 

그것보다 중요한 건 외부 수영장이요
인피티니풀로 되어 있는 수영장이에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경관이 참 좋아요
날씨만 좋았으면 더 이쁘게 찍을 텐데 비가 많이 와서 사진이 조금 흐리게 나오네요
 
수영장 깊이는 두 개가 다른 편이에요
하나는 120CM 하나는 160cm 정도 돼요
7살 아이는 120cm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160cm에서도 놀 수 있기는 한데 깊어서 조금 무서워하더라고요
수영장 길이가 있는 편이라 성인이 수영을 해서 움직여도 무방한 정도예요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은 둘 밖에 없더라고요
덕분에 저는 실컷 놀았어요
 

 

 
 바닷가로 나갈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바다를 좋아하신다면 나가서 바닷물에서 놀 수도 있어요
날씨가 좋았으면 나가봤을 거 같은데 비가 와서 추워서 수영장 안에서만 놀았네요
 
간이 샤워장과 화장실은 밖에도 있어요
조금 독특한 거라면 화장실 천장이 없어요
이국적인 건 좋지만 이게 비가 오면 이국적 느낌보다는 비는 안 맞아야 할거 같은데 비를 맞으면서 볼일 보는 건 음
 

 
이국적인 선베드도 있고 튜브도 있어요
튜브는 아이가 이용하기에는 큰 편이에요
아이가 있으면 아이 사이즈에 맞는 튜뷰를 꼭 챙겨 가시길 천해요
 
독채로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다른 방을 기웃 기욱 거리지는 마시길 
잘못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요
다른 방 손님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방은 어떤 게 생겼나 싶어서 구경했는데 사람이 있어서 놀랐어요
 

 
비가 와도 온수풀을 틀어줘서 따뜻하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람이 없다고 물을 끄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밤에 잠깐 나와서 물을 만져봤는데도 물을 따뜻하더라고요
 
4계절 온수풀이라고 하니 겨울에 방문해도 좋을 거 같네요
 
정말 하루 종일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인 거 같더라고요
아이가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요
 
더비티하우스 임랑에 아쉬운 점이라면 티브이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계속 물놀이를 하고는 싶지만 그게 안 되는 체력이라 방에서 쉬고 싶은데 티브이가 없으니 스마트폰만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건조대나 탈수기가 없다는 게 아쉽더라고요
수영장을 이용하면 수영복이나 래시가드를 말려야 하는데 말릴 곳이 따로 없더라고요
비가 와서 치웠는지 모르겠지만
 
임랑 부근에 갈 만한 곳이 많지는 않지만 
스타벅스 임랑원점, 박태준 기념관, 임랑해수욕장, 광산마을이 있으니 다음날 구경 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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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스타벅스 기장임랑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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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부산 기장 박태준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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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광산마을 팜파스 그리고 핑크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