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오렌지타운 대형 키즈카페 빵빵프레이파크 김해점
김해 오렌지타운 대형 키즈카페 빵빵프레이파크 김해점
어김없는 주말 집에만 있으면 좋겠지만
아이는 집에 있기는 싫어하네요
또 키즈 카페를 찾네요
전날 꽃구경 축제를 갔다왔는데도 만보를 넘게 걸었는데도
키즈카페를 가자고 하네요
체력이 좋은건 좋은데 음..
여하튼 그리서 방문한 키즈카페는
빵빵플레이파크 김해점
전에는 오랜지 빵빵플레이파크로 운영했던 거 같더라고요
티맵에서는 오랜지 빵빵플에이파크로 되어 있더라고요
오렌지 타운에 있어서 그렇게 이름이 지어진 거 같네요
빵빵플레이파크 김해점 주차장은 정말 빵빵하게 넓고 좋아요
지하 1층 지하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지하 2층에 주차하면 빵빵플레이파크 입구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지하 1층에 주차하면 모던하우스에서 밑으로 내려가야 돼요
영업시간은 10시인데
11시에 들어갔는 데고 사람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그리고 공간이 상당히 넓어요
여태까지 다녀본 키즈카페중에서 제일 큰 거 같아요
아이는 미끄럼방지 양말은 필수에요
바닥이 미끄러워서 무조건 신어야 돼요
어른은 양말은 신어야 하고 실내슬리퍼는 비치되어 있어요
저는 발이 맞지 않고 걷기 불편해서 양말만 신고 돌아다녔어요
그렇게 걸어 다니니 많이 미끄럽더라고요
걷다가 발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어른도 필요하다면 미끄럼방지 양말 신으시길
빵빵플레이파크는 지하 2층 지하 3층 구성되어 있어요
지하 2층은 오락실과 카운터 식당이 있어요
지하 3층은 놀이기구가 있어요
곳곳에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더라고요
물이 천 원이네요
지하 2층에 매장이 있어요
그 매장에 과자랑 음료수를 판매하더라고요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더라고요
키즈카페를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가성비 있는 곳은 처음 본 거 같아요
다른 곳은 많이 비싸서 사 먹지 못하는데
빵빵플레이파크는 다들 커피 하나씩은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그리고 특이한 점이라면
쓰레기통이 매점 부분에 있고
그 이외 테이블 곳곳마다 음료 버릴 수 있게 음료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매장 들어갈 때 음료 나 두고 가는 그런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좋은 거 같더라고요
관리하기도 편하고 깨끗하기도 하고
스낵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요
자리는 생각보다 넓은데 점심시간 되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점심시간에는 꼭 자리를 잡아 놓으시길 추천해요
음식 종류는 많지 않아요
컵라면은 상당히 종류가 많네요
가격은 큰 사이즈 3천 원 작은 사이즈 2천 원
생각보다 컵라면 가격이 비싸지 않네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한데 셀프 주문이라 주문하고 라면을 가져가면 돼요
직원 분이 따로 확인하지는 않는 거 같더라고요
뭐 CCTV는 어디에나 비치되어 있으니
12천 원짜리 돈가스
기름에 오래 튀겨서 그런지 느끼함이 가득하네요
잘라서 튀긴건 아닌거 같은데
한번 익히고 짤라서 한 번 더 익힌 느낌이네요
수저와 가위는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하면 사용 가능해요
아이가 있으니 가위가 있는데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낚시 놀이도 있어요
아이들이 신나서 하더라고요
기기가 많이 망가졌는지 자석이 없는 낚싯대도 있더라고요
낚시는 다하고 나면 분홍색 통에 담아서 직원 분한테 전달하면
야광팔찌를 하나 줘요
볼풀장도 있기는 한데 볼풀이 많이 찌그러져있더라고요
교환을 안 해줘서 인 건지 아이들이 많이 밟아서 그런지
어른들이 많이 들어와서 놀아주기는 하는 거 같더라고요
11시쯤 방문해서 점심을 해결하고 집에 갈 수 있었네요
3~4시간 정도 논거 같네요
지하 3층에 있는 무소음 씽씽이가 있는데 그거만 30분 넘게 탄 거 같아요
몇 대 없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타더라고요
공간대비 사람이 적은 편이라 놀기는 좋은 거 같나요
부족한 건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적다는 게 아쉽긴 했어요
다시 방문할 거냐 묻는다면
한 두 번 정도 방문 할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