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나리타 공항 면세점 1터미널 구경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일본여행
나리타 공항 면세점 1 터미널 구경기
생각보다 일찍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네요
점심이나 먹을까 싶었는데
정말 공항이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10년 전에 공항을 와봤는데
그때랑은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공항도 크고 상당히 깔끔하네요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서
인천공항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일단 후쿠오카 공항보다는 크고 깔끔해요
너무 커서 그런지
티켓팅하는 곳 찾기가 쉽지 않네요
알파벳으로 되어 있어서
찾기는 쉬운데
근처에 보이지 않더라고요
항공사 직원한테 물어보니 저쪽에 있다고만
말해주고 정확히는 말을 안 해주네요
그래서 옆에 있던 안내제스크 직원한테 물어보니
정확히 알려 주더라고요
종이까지 꺼내 주면서
역시 일본은 한 친절하네요
들어가는 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네요
혹시 싶어서 3시간 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금방 들어갈 수 있네요
면세구역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고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밸런타인 30년 산을 사가야 한다고 하네요
사라면 사야죠
나리타공항 1 터미널이 넓어서 그런지
주류면세점이 두 개나 있더라고요
한 곳은 품절
요즘 인기가 많은 건지..
23년 산으로 사면 안되냐니깐
맛이 천지차이라고 하네요
술맛 모르는 제가 그런 걸 어찌 알겠어요

그래서 다음 주류면세점으로
오 여기는 있네요
근데 가격이
57,200엔
한화로 52만 원
(2023/12/13 기준)
분명 정가보다는 싸긴 하는데
구입이 망설여지네요

대한항공 면세 금액이 348$
한화로 46만 원 정도인걸 보고 와서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오는 비행기에서 구입했어요
다행히도 재고가 있다고
작은 비행기라 1개만 실려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반면세 보다는 싸게 구입했으니
그나마 다행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