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니?

김해 공항 맛집 공항갈비탕냉명

펄시트론(Pear Citrus) 2024. 6. 11. 21:32

 

오늘 따라 맛있는걸 먹고 싶은 하루네요

그래서 맛있는게 뭐가 있을까 검색해보니

김해공항에 맛집이 있더라고요

이름하여 공항갈비탕냉면

 

이름이 조금 특이하기는 하는데 공항갈비탕이라고 해놔도 될거 같은데

그렇게 하면 상호명이 검색이 잘 안되서 일부러 공항갈비탕냉면으로 한거 같네요

 

매장에서 먹어보고 싶었으나 포장도 가능해서 포장해서 가지고 와서 집에서 먹었어요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긴 하지만 전날 먹을게 많아서 다음날 다시 데워 먹었어요

 

모자이크 할 생각은 없었는데 포장에 계좌번호가 떡하니 적혀 있네요

개인정보는 안보이는 최고이니 일단은

 

참고로 이게 1인분이에요 양이 상당히 많죠?

매운갈비탕은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공항갈비탕냉면이 양이 제일 많은거 같더라고요

 

 

일단 한번 끓여 봐야 겠죠?

그냥 끓여주는게 제일 맛있는데

맛이 매운 편이라 물을 조금 많이 넣어줬어요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끓이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그냥 끓여야 밥에 비벼 먹기 좋아요

물을 많이 넣으면 탕 느낌이 되고요

 

 

밥에 비벼 먹어야 겠죠?

자작하지 않아서 갈비탕 느낌이긴 한데 덜 매워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고기양은 갈비뼈 기준으로 3개가 들어 있어요

성인 남자가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양이에요

 

 

맛은 당연히 있고 갈비탕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에요

매운걸 못드신다면 물을 넣어서 끓이시길

그게 더 맛있더라고요

특히 갈비탕 느낌이라서 좋더라고요

국물이 남아서 더 밥 말아 먹을까 고민을 할 정도 였어요

 

김해공항은 방문 할일이 있다면 꼭 방문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