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장림은 오랫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장림이 점차 인기를 끌면서, 이곳의 특별한 장소인 '부네치아'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네치아는 '부산'과 '베네치아'의 합성어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운하와 색색의 건물들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20~30대가 특히 좋아할 만한 부네치아의 매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인스타그램에 딱! 감성 넘치는 포토존부네치아는 그야말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가득합니다.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운하를 따라 늘어서 있어, 마치 유럽의 한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해 질 무렵의 부네치아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각종 카페와 상점들도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