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딜까?

부산 벚꽃 명소 삼락생태공원 벚꽃 실시간 개화 상황

Loki7 2024. 3. 25. 02:49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부산 벚꽃 명소

삼락생태공원 벚꽃 실시간 개화 상황

벚꽃의 시즌이 되었네요

날도 따뜻하고

벚꽃도 슬슬 올라오는 시기

 

그래서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한 곳은

삼락생태공원

부산 사상구에서 제일 유명한 벚꽃길이에요

 

 

요즘 곽튜브 때문에 국밥집이 유명해진 사상구

아직 저는 먹어보지 못했다는...

집 앞인데 아직도 못 먹어봤다는

 

여하튼 벚꽃을 구경하러 가야겠죠?

 

가는 날이 장날인지

날씨가 흐릿흐릿하네요

토요일 방문했다면 이뻤을 거 같은데

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로 인해 흐릿흐릿하네요

 
 

토요일날 방문했다면 이뻣을거 같은데

삼락생태공원 벚꽃 개화율은 20~30% 정도

(3월 24일 일요일 기준)

전체적으로 벚꽃이 안 피었다 느낌은 아니고

군데군데 피어는 있어요

만개 느낌은 아니고요

 

상태 보아하니 다음주 되면

만개 할거 같은 느낌이

작년 벚꽃 개화 시기랑 크게 차이가 없는 거 같은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진이 그렇게 이쁘게 보이지 않다라고요

사진 찍는 사람의 문제일 수도 있긴 하지만

흐린 날씨에 스마트폰으로는 이 정도가 한계인 거 같네요

 


 

아직 봄이 덜 되어서 그럴 수도 있긴 하고요

그래도 개나리와 진달래는 피어 있어요

 

참고로 진달래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개진달래와 진달래

개진달래는 철쭉의 방언이라고 하더라고요

둘에 차이점은 진달래는 꽃부터 피고

개 진달래는 이파리부터 핀다고 해요

그리고 개진달래는 식용이 불가해요

식용이 가능한 진달래는 이파리부터 나는 거니

화전을 해 먹을 분이라면 

꼭 참고하시길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벚꽃 구경을 하는 분들은 많지 않더라고요

비가 온다고 해서 안 왔을 수도 있고요

길가에 한적하게 사진 찍기 좋더라고요

 
 
 

날이 좋으면 정말 사진이 이쁘게 나왔을 텐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사진에는 정말 50%도 담기지 않더라고요

 

햇빛 좋을 때 찍으면 연분홍색의 느낌이 딱인데

눈으로 보면 연분홍색이 딱 보이기는 해요

 
 
 

삼락생태공원은 엄청 긴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쌀쌀하더라고요

더 걷고 싶었으나 아이 건강을 위해서

10분 정도만 걷고 다른 곳으로 갔어요

10분만 걸어도 벚꽃을 원 없이 볼 수 있는 곳은

삼락생태공원 밖에 없는 거 같더라고요

 

매년 방문한 삼락생태공원

요번 연도에는 잡상인을 방지하겠다고 하던데 

얼마나 달라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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