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딜까?

경남 하동 벚꽃 명소 하동 십리벚꽃길 2탄

Loki7 2024. 3. 31. 00:28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경남 하동 벚꽃 명소 개화율

하동 십리벚꽃길 2탄

 

십리벚꽃길로 블로그를 하나 작성 했는데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2탄도 작성 하려고요

 

정말 벚꽃이 여기 저기 있다보니 

사진 찍기 너무 좋더라고요

 

 

하동 십리벚꽃길이란

만개한 벚꽃나무 밑을 지난다. 40∼50년 된 벚나무들이 길가에 빽빽이 서 있다. 새하얀 꽃송이들이 겹겹이 포개지고 얽혀 두덩을 이룬다. 옆집 창가에도, 골목길 담 언저리에도, 산비탈에도, 화개천 계곡에도 벚꽃은 고개를 내민다. 슬쩍 하얀 소복자락 스치는 소리에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다. 눈에 들어오는 것 모두가 분홍빛 꽃물이 든 것 같다. 봄의 살비듬 콧잔등에 내려앉아 속살로 다시 스며든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은 “바람에 날리는 꽃 이파리를 보며 어찌 인생을, 사랑을, 노래하지 않고 견디겠는가.”라고 했다. 소설가 박완서 는 벚꽃이 피는 모습을 “봄의 정령이 돌파구를 만나 아우성을 치며 분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표현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하동 십리벚꽃길 - 혼례길 꽃비를 맞다 (길숲섬, 장원수, 경향신문)

 

 

10리란 약 4km정도 되는 거리에요

십리벚꽃길은 약 4km정도에 길에

벚꽃이 있다는거에요

메인 거리가 아니여도 

가로수가 다 벚꽃이라는거에요

어딜 세워서 봐도 다 이쁘다는거

 

 

어둑어둑 해지니 조명도 슬슬 켜지네요

색이 변하는 조명이라 

벚꽃에 비춰지니 

은근 이쁘더라고요

특히 붉은 색 계열은 흰색에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주차는 주차장이 따로 있기는 한데

번화가가 아닌 길가에 있는 가로수 보기에는

길가에 주정차 하고 구경 할 수 있어요

왕복 2차선 도로인데

오른쪽 도로에는 주정차 할 수있게

길이 조금 더 길더라고요

왕복 3차선 느낌이에요

 

 

다 구경하고

집에가는길

정말 벚꽃이 많더라고요

 차가 없는길도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좋더라고요

게다가 벚꽃이 너무 이쁘게 되어 있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는 관계로

거기까지는 가지 못했어요

특히 주차가 쉽지 않아서 

그냥 포기 했어요

 

 

어둑어둑 해지니 집에 가야 겠네요

교통경찰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그나마 빨리 나올 수 있었어요

교통경찰분이 고생이 많더라고요

운전 하는 분들이 어떻게 들어가냐고 묻고

밤에 헤드라이트 불빛 보고 쉽지 않더라고요

화개장터가 있던거 곳은 밤새 장사 하는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시간 되면 방문해보고 싶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