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매화에 이끌려 간곳 선조어서각 아이뜰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김해 매화에 이끌려 간 곳

선조어서각 아이뜰공원

 

흥동 수제비를 흡입하고

김해 목련숲

구경 가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길에 매화가 피어 있는 공원이 눈에 띄더라고요

한두 번 다닌 것도 아닌데

갑자기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 주차하고 방문해 봤어요

*선조어서각

 경상남도 김해시 흥동로 123-18

*아이뜰공원

 경상남도 김해시 흥동 56-5

 

 

선조어서각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권탁은 임진왜란 때 김해성이 함락된 뒤 선산(善山)에서 김해로 내려와 무너진 성을 새로 쌓고 수성장의 책임을 다했다. 그는 선조대왕이 내린 국문교서를 받들고 적진으로 잠입하여 수비병사를 죽이고 일본으로 납치되기 직전의 양민 100여 명을 구출했다. 이때 입은 전상으로 죽었으며 경종(景宗) 때 장례원판결사에 추증하였다.

 

1870년(고종 7) 권탁을 기리고 임진왜란 때 선조가 내린 한글 교서를 보관하기 위해 부사 허전(許傳)이 기문을 짓고 사림이 현충사와 어서각을 세우고 어서를 봉안하였다. 어서각은 1칸 평면 맞배지붕의 목조 기와집으로 협소한 규모에다 관리 상태가 나빠 퇴락한 것을 1989년 지금의 장소로 이전 복원하면서 현충사와 함께 보수, 증축하였다.

 

국가 보물인 선조국문유서는 어서각에 보관해 오다가 1975년 7월에 도난당했으나 1년 뒤 다시 찾았으며, 현재 어서각에는 복사본을 보관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결론은 한글교서를 보관하는 곳이

바로

선조어서각

 

저도 처음 방문했는데

뭔가 신기하네요

 

매화나무가 큰 게 있네요

꽃이 만개해서 이쁘네요

선조어서각

같이 찍으니 많이 이쁘네요

 

그 옆에 아이뜰공원이 있네요

공원이 생각보다 크네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더라고요

시소는 없어도 그네는 있더라고요

 

어르신 분들도

운동할 수 있게 훌라후프랑 운동기구가 있어요

 

옆에 나무는 동백나무네요

꽃이 질 시기인데

몽우리가 올라와 있는 것도 있네요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옆에는 정자도 있더라고요

쉬기도 좋고

놀기도 좋더라고요

 

멍하니 있기 좋은 공원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