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봄꽃 구경 기장 매화원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봄맞이 봄꽃 구경 기장 매화원

 

3월이 되었네요

3월이면 꽃구경 가줘야 줘

봄맞이 꽃은 매화죠

 

그래서 매화를 보러 가보려고 검색해 보니

양산 순매원과 기장 매화원

두 개가 눈에 띄더라고요

 

양산 순매원은

매년 가봤던 데라...

또 가볼까 싶었으나

2024년에는 순매원은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크게 매리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한 곳은

기장 매화원

 

위치는 오시리아 부근이더라고요

10분 거리 정도

이케아나 오니리아 방문하실 거라면

매화원 방문하고 방문하시길

 

당연하게도 주차장을 따로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갓길 주차하네요

주차할 때 꼭 내릴 때 조심하기길

 

갑자기 문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제 유명해졌는지

가판은 한 군데밖에 없네요

거의 독점 느낌이에요

 

 

 

가판 있는데서 30미터만 걸어가면

매화원이에요

길이 포장은 되어 있는데

아스팔트가 아니라 조금 비포장 느낌이에요

그리고 오르막이라

나이가 있으신 분이나 아이가 있으시다면 조심하시길

 

올라가는 길에 매화가 보이네요

거의 만개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날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많이 떨어진 거 같네요

 

반짝반짝 기장 매화원

무료입장이며

따로 화장실은 없어요

 

기장 매화원은

개인 사유지로 매화가 펴서 일시 개방했다고 하네요

2월 23~25(금 토 일)

3월 1~3일(금 토 일)

이렇게 개방된다고 하는데

개화가 늦어져서

다음 주도 개방 할거 같은 느낌적일 느낌이

 

관람 방향이 있으니 꼭 지켜주세요

 

 

 

기장 매화원에는 음료를 판매하는데

사진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있어서 찍기 거시기하더라고요

 

매화나무가 상당히 많네요

양살 순매원이랑 비교해도

크게 차이 안 날 정도로 나무가 많아요

 

 

매화는 역시 멀리 봐야죠

비 때문에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쁘네요

 

 

홍매화도 따로 있는데

홍매화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더라고요

만개했으면 더 이쁠 텐데

그래도 가까이서 보니 역시 이쁘네요

머리에 핀으로 해도 이쁠 거 같은 느낌이에요

 

당연히 꺾으면 안 된다는

다른 분들도 봐야 하는 거니

 

 

사람은 생각보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사진 찍기에 나쁘지 않을 정도예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거나

인생샷을 원하시다면

지금 가셔야 할거 같네요

 

 

매화 개화는 60~70% 정도인 거 같아요

딱 다음주 되면 하얗게 보일 거 같네요

눈꽃처럼 보이는 게 이쁜 게 매화니깐요

 

 

사진 찍으면서 걸으면 10~15분 정도면

다 구경할 수 있어요

평지가 아니라

걷는 게 불편한 분이라면 옆에서 잡아 주셔야 할거 같네요

 

계단은 없지만

유모차나 휠체어로는 다니기 힘들 거 같네요

 

 

기장 매화원은 처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시끄럽지도 않고

가판도 많지 않고

 

양난 순매원 가면

가판매대가 어마어마해서 불편하고 시끌시끌하고 노래 틀고 해서 별로였거든요

 

기장 매화원은 아직은 순수하게 하고 있어서 좋은 거 같네요

내년에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좋은거 같네요